

두바이 고액연봉 인도여성 "월급 28만원 시절이 더 행복했다" 고백
게시2025년 9월 10일 05: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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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성 세마 푸로힛이 2025년 9월 9일 SNS에 현재 두바이에서 고액 연봉을 받고 있지만 첫 직장에서 월급 1만8000루피(약 28만원)를 받던 시절이 더 행복했다는 고백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푸로힛은 벵갈루루에서 첫 월급을 받았을 때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것 같았다"며 기숙사 방세, 길거리 쇼핑, 회사 식당 이용, 주말 클럽 활동을 즐기고도 몇천 루피를 저축할 수 있었던 소박한 생활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돈이 늘었는데 행복은 줄었다"며 경제적 안정에도 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이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네티즌들은 "돈이 많아도 삶의 균형을 잃으면 행복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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