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수만 개의 뉴스, AI로 간편하게

앱으로 보기

민주당, 첫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에 38세 박지원 변호사 선출

게시2025년 9월 10일 17:1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9월 10일 신설한 '평당원 출신 지명직 최고위원'에 38세 박지원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장경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준비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종 후보 4인 중 전 당원 투표 결선에서 박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전주시체육회장, 시민단체 자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지원 후보는 당선 후 평당원 협의체 구성을 1호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투표에는 권리당원 총 112만 명 중 13만6000여 명이 참여해 투표율 12.1%를 기록했으며, 투표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평당원 최고위원 신설은 정청래 대표의 전당대회 공약 사항으로, 민주당은 이를 '당원 주권 정당으로 향하는 큰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지난 8월부터 서류 심사, 면접, 배심원 및 권리당원 투표 등 선출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 4인을 선정했다.

박지원 변호사가 지난 8월 28일 전북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수만 개의 뉴스, AI로 간편하게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