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층 주식 손실 심화, '설거지' 표현 재등장
게시2026년 8월 6일 07: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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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반도체·AI 관련 종목 중심으로 급등한 뒤 변동성을 보이자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에 '주식 설거지'라는 표현이 확산했다. 포모(FOMO) 심리에 뒤늦게 시장에 진입한 청년층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떠안는 상황을 빗댄 것으로, 2021년 부동산 급등기의 '부동산 설거지'와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성균관대·버지니아대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참여 증가에 따라 군집행동이 강화되며, 시장 하락 국면에서 포모와 위험회피 심리가 결합해 장기적 군집행동이 더욱 심화된다. 급등 알림이나 가격 상승 정보 노출이 포모 수준을 높여 실제 투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투자자의 심리적 편향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투자 심리 관리와 정보 노출 제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文때 부동산 설거지, 李땐 주식 설거지?"…2030 자조에 담긴 '포모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