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극우 AfD 대표, 유로화 폐지·국경 폐쇄 공약 제시
게시2026년 8월 24일 19: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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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 정당 독일대안당(AfD)의 알리스 바이델 공동대표는 집권 시 유로화를 폐지하고 독자 통화를 도입하며 국경을 전부 닫겠다고 밝혔다. 바이델 대표는 유로화가 독일 노동자 계층의 빈곤화를 초래했다며 유로존 탈퇴 필요성을 제기했고, 솅겐협정 탈퇴로 국경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
AfD는 현재 전국 정당 지지율 1위(27.5%)를 기록하고 있으며, 작센안할트주 주의회 선거(9월 6일)에서 단독 집권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극우 진영의 구호로만 여겨졌던 정책들이 현실 정치 의제로 부상하면서 유럽 정치 지형 변화를 시사하고 있다.
독일은 유로존 경제의 28%를 차지하는 최대 경제국으로, 유로존 탈퇴 시 통화 강세로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우려가 제기된다. 기성 정당들의 AfD 협력 배제 원칙에 대해 바이델 대표는 이를 비민주적이라 비판하며 정치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독일 극우 AfD 대표 “집권시 유로화 버리고 국경 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