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한국이 아시아 '가성비 쇼핑 여행지'로 부상
게시2026년 6월 14일 16: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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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약세에 따라 한국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성비 쇼핑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방한 관광객은 474만 명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22% 이상 증가했으며, 4월 서울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사용액은 1조1,500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소비 가운데 쇼핑 비중은 45%를 넘어 숙박·음식·의료 분야를 크게 앞질렀다. 과거 면세점과 명품 매장 중심의 소비는 이제 올리브영, 다이소 등에서 뷰티 제품, 생활용품, K-푸드까지 확대됐으며, 일부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80~90%에 이르렀다.
관광객 증가는 긍정적이지만 원화 약세로 인한 환율 효과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한국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환율 효과가 아닌 경제 체력의 회복이 필요하다.

원화 약세 대한민국, 외국인들의 ‘쇼핑 천국’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