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우울증·불안장애 진료 4년 새 54.1% 급증
게시2026년 10월 27일 12:0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병원 진료를 받은 10대는 2021년 8만1710명에서 2025년 12만5930명으로 4만4220명 늘어 5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진료인원 증가율 19.0%를 크게 웃돌며 연령집단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0세 미만 아동 진료인원도 50.4% 늘어 아동·청소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2025년 전체 진료인원은 193만8516명으로 집계됐다. 질환별로는 우울증 진료인원이 25.0%, 불안장애 진료인원이 10.8% 늘었다. 30대 성인 진료인원도 36.8% 증가해 20대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백 의원은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찾아 개입하는 체계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정신건강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어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대응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우울증·불안장애로 진료받은 10대, 4년 새 54%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