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민, 베자르 발레 로잔 '볼레로' 서울 무대 올린다
게시2026년 4월 5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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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기민이 현대 발레의 전설 모리스 베자르의 대표작 '볼레로'를 23일과 25일 서울 GS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한국인 무용수가 베자르 발레 로잔에서 주역 '라 멜로디'를 맡는 것은 처음이며, 공연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됐다.
김기민은 7~8년 전부터 이 작품을 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가 최적의 시기라고 밝혔다. 그는 "베자르 특유의 색깔을 찾아내려 했다"며 "온 기운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베자르가 말하는 집단성"이라고 설명했다. 베자르 발레 로잔의 서울 공연은 2001년 이후 25년 만이다.
김기민은 한국 발레의 기술 수준은 높아졌으나 입시 발레 중심으로 인한 획일성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감정, 테크닉, 음악성에서 획일적인 부분이 있으며 지금 변화를 주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발레리노 김기민이 꿈꿔온 ‘볼레로’ 서울 무대서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