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균 감독, 박재용을 K리그2 최고의 공격수로 부활시키다
게시2026년 8월 13일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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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의 김도균 감독은 지난해 12월 전북을 떠난 박재용을 올 시즌 K리그2 최고의 공격수로 탈바꿈시켰다. 박재용은 19경기에서 8골-4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토종 선수 중 득점과 공격포인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전북 시절 3시즌 동안 4골에 그쳤던 그는 이랜드에서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김 감독은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재활공장장'으로 유명하다. 라스, 무릴로, 이승우 등 여러 선수를 K리그 정상급으로 살려낸 경험이 있다. 박재용의 적극성과 폭넓은 움직임을 최대한 살리며 자유로운 포지셔닝을 허용해 그의 자신감을 회복시켰다.
김 감독은 박재용이 연계 능력을 더 개선한다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박재용의 부활은 김 감독의 선수 운영 철학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재활공장장' 김도균 감독이 빚은 올 시즌 야심작, '토종 공격포인트 1위' 박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