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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공연을 관광 콘텐츠로 즐긴다

게시2026년 11월 5일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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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사이에서 공연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2026년 10월 22일 서울 정동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 전용관에서는 외국인 관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026년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리아 인 모션' 캠페인을 진행하며 7개 공연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2개 연극·뮤지컬은 자막이 나오는 스마트 안경을 대여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있다. 외국인 공연 관람객은 2023년 40만8000명에서 2025년 57만4000명으로 41% 늘었다.

다만 2025년 방한 외래객 중 공연 관람자는 3% 수준에 그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초기 확산 단계로 분석했다. 대사 중심 공연의 78.6%가 외국어 자막을 제공하지 않아 언어 장벽 해소가 과제로 꼽힌다. 한국관광공사는 공연 관광 캠페인을 내년 이후에도 지속할 계획이다.

국내 최장수 넌버벌 공연인 '난타'는 '코리아 인 모션' 캠페인 기간에 관객에게 키을을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클룩, 씨트립 같은 온라인 여행사에서 예약해야 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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