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올림픽 메달리스트 부부 참가
게시2026년 6월 16일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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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 높이뛰기 8위 입상자 김희선씨(63)와 남편 도호영씨(66)가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되는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에 높이뛰기 종목으로 참가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1990년 193㎝의 한국기록을 세운 후 36년간 그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여자 육상선수 최초이자 유일한 올림픽 결선 진출자다. 도씨는 국가대표 높이뛰기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지도자로 활동해왔다. 해외에서는 태국의 사왕 잔프람(106)이 투포환·창던지기·원반던지기 3개 종목에 참가 신청했다.
대구시는 최근 참가 신청자 상당수가 40~60대 생활체육인으로 축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참가 목표인 1만 1000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구 마스터즈 육상대회, 국내외 참가 신청 증가 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