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폭염 뒤 방화 공포...올 여름 402명 체포
게시2026년 8월 5일 18: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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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올 여름 산불과 관련해 402명을 체포했으며, 이 중 미성년자가 156명(38.8%)을 차지했다. 로랑 뉘녜즈 내무장관은 4일 이같이 발표했으며, 체포된 사람 중 36명은 이미 유죄 판결을 받았거나 구금 중이다.
올 여름 프랑스 산불은 역대 최대 규모로 불에 탄 면적이 12만㏊에 달했다. 지난달 13일 퐁텐블로숲 화재는 19살 의용소방대원이 질렀으며,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 2000㏊가 잿더미가 됐다. 마르세유 인근 바르 지역에선 열흘 넘게 반복된 방화로 1850㏊가 탔다.
방화범들은 재미, 앙갚음, 화풀이 등 다양한 동기로 불을 지었으며, 일부는 방화충동증 같은 정신질환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당국은 엄벌 방침과 산림 출입 금지 조치로 방화를 억제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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