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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전국 최초 장기 기증자·유가족 종합 지원 체계 구축

게시2026년 3월 5일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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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장기 기증자와 유가족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5일 협약식을 통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광주도시공사 등 5개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마련했으며, 생존 기증자에게는 회복 기간 일상생활 지원과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뇌사 장기 기증자에 대해서는 장례 절차와 봉안당 안치 과정에서 예우를 강화하고 영락공원 이용료 감면 절차를 간소화한다. 유가족에게는 심리 상담, 변호사 상담, 법무사 비용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선택이 외롭지 않도록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사회적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유가족 실질적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최초 장기 기증자‧유가족 종합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 광산구가 5일 구청 1층 모두의 쉼터에서 ‘장기 기증자‧유가족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기관과의 협약식, 생명나눔 작은 토크 음악회를 열었다.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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