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 정비사 근무환경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진행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2025년 7월 31일 김포국제공항 정비 현장을 방문해 약 20명의 정비사들과 폭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 물품을 지급했다.

대표이사는 산업안전보건담당자, 현장관리감독자와 함께 시설물 및 근무 환경을 점검했으며, 정비사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스타항공은 정비사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해질 이온음료 5000병, 이온 분말 1500개, 폭염 예방 쿨키트 등을 현장에 배치했다.

조중석 대표는 "정비사는 항공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핵심 인력인 만큼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더위 속 정비사들의 건강 보호와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