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대, 입시 당일 '오리타 동상'에 게임 캐릭터 장식
게시2026년 5월 7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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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대는 매년 2월 입시 당일 실존 인물 오리타 히코이치 동상 위에 닌텐도 '슈퍼마리오 브러더스'의 뻐끔 플라워 등 다양한 게임 캐릭터를 올려 수험생을 격려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타는 교토대 전신인 제3고등학교의 초대 교장으로 '자유의 학풍' 문화를 창립했던 인물이다. 1997년 원본 동상이 철거된 후 학생들은 1998년부터 가짜 동상을 만들어 입시 당일마다 캐릭터를 접목시키는 '동상 아트'를 시작했다.
교토대는 노벨상 자연과학분야 일본 수상자 27명 중 10명을 배출한 명문대지만, 사카이 사토시 명예교수는 이러한 '괴짜 문화'가 사라져가는 것을 우려하며 2017년부터 '교토대 괴짜 강좌'를 개설해 남다름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AI 닥쳤는데 괴짜 사라진다” 노벨상 10명 교토대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