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 스프링클러 미설치, 화재 안전 사각지대
게시2026년 4월 4일 17: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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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단지 4067곳 중 46.1%(1874단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분 설치를 포함해도 설치율은 53.9%에 불과하며, 강서구(70.4%), 노원구(61.8%), 양천구(59.4%) 등에서 미설치 비율이 높았다.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는 1990년 16층 이상 아파트부터 시작해 2005년 11층 이상, 2018년 6층 이상으로 강화됐으나 소급 적용되지 않았다. 은마아파트(1979년 준공), 장미아파트(1979년 준공), 신정동 아파트(1987년 준공) 등 노후 단지에서 최근 화재가 잇따르며 안전 문제가 드러났다.
이상식 의원은 설치 의무화 이전 지어진 노후 단지가 법적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예산 지원과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아파트 절반, 스프링클러 없다 [국회 방청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