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처드 리 MD, 사모대출 손실 방어 3단계 제시
게시2026년 10월 28일 19: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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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대출 투자의 성패는 높은 수익을 좇기보다 손실을 피하는 데 달려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026년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SK 2026 하반기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서 리처드 리 브라이트우드캐피탈어드바이저스 매니징디렉터가 이같이 밝혔다. 부실이 발생했을 때 대주가 얼마나 빨리 투자금을 회수하느냐가 수익률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리 MD는 손실 방어를 예방, 억제, 회수의 세 단계로 나눠 설명했다. 예방 단계에서는 선순위 담보권과 재무유지 약정 같은 보호장치를 계약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수 단계에서는 1달러당 70센트를 회수하면 펀드 비중 2.5%인 대출의 손실이 1% 미만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대주가 직접 경영권을 넘겨받는 사례도 늘고 있으며, 지난해 출자전환 규모는 240억달러를 넘었다. 리 MD는 원칙과 전문 인력을 갖췄다면 대주가 필요할 때 경영권 인수를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대주단과 시장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운용사의 의사결정 지위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트우드 "사모대출, 수익보다 손실 회피가 관건" [ASK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