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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퐁피두 부산분관 사업 전면 중단

게시2026년 10월 22일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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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추진해온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건립비 1100억원과 연간 운영비 125억원 부담, 환경 훼손 우려, 불리한 계약 조건이 중단 이유로 꼽혔다.

부산시 정책점검단의 다수 의견은 사업 중단이 아니라 사업 조건 재검토였다.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은 1991년 유치 제안 당시 3억2000만달러를 요구받았으나, 지방정부가 항만 정비와 교통망 확충을 병행해 1997년 개관에 성공했다. 2025년 방문객은 130만 명, 지역경제 기여 효과는 약 7억8200만유로에 달했다.

칼럼은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규제를 풀고 조건을 붙여 돌파구를 찾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예산 부족과 이해관계 충돌이 있더라도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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