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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결렬 선언 파업 절차 돌입

게시2026년 6월 16일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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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6일 임금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절차에 돌입했다. 노조는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거쳐 25일 전체 조합원 약 3만9000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협상의 최대 쟁점은 완전월급제 도입으로, 노조는 AI 로봇 도입과 생산 자동화 확대로 인한 근로시간 감소에 따른 임금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65세 정년 연장, 아틀라스 로봇 도입 문제, 공장 재건축에 따른 고용보장 등도 주요 의제다.

노조는 여론전을 통해 요구안의 정당성을 알리고 있으며, 회사 측은 성실한 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현대차 노조가 울산공장에서 임금협상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열고 있다. 사진 현대차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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