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영 KT 대표 취임 후 인사 논란, KT 스포츠 대표 겸임 체제 돌입
게시2026년 4월 22일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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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KT 신임 대표가 3월 31일 취임한 이후 그룹 인재실장이 KT 스포츠 대표를 겸임하는 이례적 상황이 벌어졌다. 당초 여자농구 감독 A가 스포츠 대표로 내정됐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공식 발표되지 않았고, 대신 스포츠 비전문가인 인재실장이 겸임을 맡게 됐다.
박 대표 취임과 동시에 KT 스카이라이프, KT HCN 등 계열사 대표들이 잇따라 사임하는 '숙청' 작업이 진행됐다. 박 대표는 기존 94명의 그룹 임원을 약 30% 감축하며 '내실경영'을 표방했으나, 비판 진영에선 '친정 체제 강화'와 '전임 대표 색깔 지우기'라는 평가를 제기했다.
KT는 AI·클라우드·6G 등 첨단 기술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치권 네트워크를 중시하는 모순을 드러냈다. 한형민 전 문체부 차관보를 대외협력 실장으로 영입한 것이 이를 상징하며, KT 스포츠의 겸임 체제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불명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박윤영 KT 대표 취임하자 ‘피의 일주일’ 시작됐다 [월간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