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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 공시의무 위반 146건 적발해 과태료 6.5억 부과

수정2025년 12월 28일 12:06

게시2025년 12월 28일 12:0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시대상기업집단 92개를 점검한 결과, 50개 집단 소속 130개 계열사에서 공시의무 위반 146건을 적발해 과태료 6억5,825만원을 부과했다. 대기업 공시의무 위반은 2021년 131건에서 꾸준히 늘어 최근 5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위반 유형별로는 기업집단 현황공시가 115개사 123건(과태료 3억2,3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연·누락·거짓 공시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기업별로는 장금상선이 13건(과태료 2억6,900만원)으로 위반 건수와 과태료가 가장 많았다.

최근 3년 연속 위반 기업집단은 한국앤컴퍼니그룹, 태영, 장금상선, 한화 순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상습 위반 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가중 부과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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