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리,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000m·1500m 2관왕
수정2026년 3월 16일 08:01
게시2026년 3월 16일 07:53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김길리가 2026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0m와 1500m를 석권하며 생애 첫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올랐다. 1000m에서는 네덜란드 산드라 펠제부르를 0.009초 차로 제치며 극적 역전승을 거뒀다.
1500m 결승에서는 후미에서 기회를 노리다 6바퀴 전 아웃코스 추월로 단숨에 선두에 올라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올림픽 금메달 2개에 이어 세계선수권 복수 종목 제패로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외곽 공략과 막판 스퍼트를 결합한 '람보르길리' 스타일이 세계 무대에서 완전히 통했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부 전력이 올림픽 이후에도 정상급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람보르길리' 김길리의 추월쇼,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2관왕
2관왕 vs 2관왕... 람보르길리가 네덜란드의 자존심을 0.009초차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