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러너 위한 '런 인 부산' 행사 개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2025년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러닝 인구를 위한 특별 행사 '런 인 부산(Run in Busan)'을 진행한다. 달리기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대세 스포츠로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 3개월간 러닝 관련 스포츠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카, 온러닝, 나이키, 살로몬, 가민 등 러닝 전문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첫날인 5일 뉴발란스는 '993' 시리즈를 부산 단독으로 판매하며, 12~18일에는 푸마 B-Grade 제품을 최대 60~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이용환 대표의 러닝화 추천 상담(5~7일)과 '베가베리'와 함께하는 코칭 프로그램(12~14일)도 운영된다. 또한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선착순 2000명에게 스포츠 브랜드 7.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첫 주말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