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상의, 부처 엇박자 규제 129건 개선 건의
수정2026년 10월 22일 12:03
게시2026년 10월 22일 12: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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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부처별로 엇갈리는 규제와 잦은 제도 변경으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 규제 개선 과제 129건을 제출했다. 식음료 라벨 표시, 산업 현장 보호장비 기준, 공항 구급대 환자 이송 등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정이 대상이다.
주류 라벨은 최대 9개 부처의 규정을 따라야 하며 2020년 이후 10여 차례 바뀌어 기업들은 그때마다 포장재를 폐기해야 했다. 제조사가 다른 안전장비의 호환 문제와 공항 구급대가 119 도착까지 기다려야 해 환자 이송이 지연되는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대한상의는 부처 간 일정을 조율할 협의기구 설치와 재고 소진 시까지 라벨 교체 유예를 요청하며 제도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여건에 맞는 규제 조정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배로 4개월인데 라벨 규정은 6개월마다 바뀌어”…대한상의, 엇박제 규제 개선 건의
"6개월마다 바뀌는 라벨 규정"…대한상의, 규제개선 129건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