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속초등산학교장 민병준, 봄 등산 안전 교육 강조
게시2026년 5월 2일 08: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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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안전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설악산 지난달 셋째 주말 등산객이 1만8300명으로 지난해 1만1500명 대비 59% 증가했으며, 북한산도 31% 늘었다. 민병준 국립속초등산학교장은 재킷·등산화·물·랜턴 등 필수품 준비와 50분 걷고 10분 쉬기, 수시 수분 섭취 등 기술 교육을 강조했다.
민 교장은 "탈진하지 않으려면 리듬감 있는 산행이 필수"라며 저혈당 예방을 위한 초콜릿·견과류 섭취, 종이 지도 휴대, 배낭 짐 배치 요령 등을 제시했다. 국립등산학교는 2018년 산림청이 설립한 국내 최초 국립 등산·트레킹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경남 밀양에 분교를 추가했으며 충북 보은에도 설립 예정이다.
민 교장은 기술 교육을 넘어 산에 대한 철학과 에티켓 교육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흔적 남기지 않기(LNT)와 하산자 우선 배려 등 산 문화 개선이 필요하며,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 교육과 산행 체험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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