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경상수지 흑자 4500억달러, 내수 부진의 결과
게시2026년 9월 22일 0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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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올해 수출이 1조달러를 넘으면서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인 4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자영업 폐업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내수 경기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경상수지는 총저축에서 총투자를 뺀 금액으로, 저축이 투자를 초과하면 흑자가 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총저축률은 45.6%로 역대 최고치였고 총투자율은 24.2%에 그쳐 격차가 21.4%포인트로 최대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곧 순자본유출을 의미하며 국내에 투자될 수 있었던 돈이 외국으로 나간다는 뜻이다.
경상수지 흑자 자체가 절대선은 아니며 내수 부진의 결과일 수 있다. 기업의 수출 경쟁력으로 생겨난 흑자는 좋은 흑자이지만 내수 부진의 결과인 흑자는 나쁜 흑자로 평가된다. 투자와 소비를 가로막는 요소가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역대급 경상흑자라는데…체감경기는 왜 팍팍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