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고3 학생, 길 잃은 치매 어르신 1.5㎞ 동행해 귀가 도와
게시2026년 5월 10일 13: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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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현고 3학년 최준영군이 지난 3월 공원 인근에서 길을 헤매던 치매 어르신을 만나 파출소까지 1.5㎞를 함께 걸으며 안전하게 귀가를 도왔다. 최군은 손이 차가워진 할아버지를 위해 편의점에 들러 꿀물을 사주고 지구대까지 동행했으며, 할아버지는 실종 신고 2시간 만에 가족과 재결합했다.
경찰청은 8일 공식 유튜브에 이 사연을 공개하며 최군의 따뜻한 행동을 소개했다. 경찰은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며 학생의 선행을 치하했다.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반응을 얻으며 '어른이 배워야 할 따뜻함'이라는 댓글로 가득 찼다. 이 사건은 일상 속 작은 배려가 누군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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