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온열질환 신고, 30년 실종자 가족 상봉으로
수정2026년 8월 7일 13:56
게시2026년 8월 7일 13: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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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중원경찰서 도촌파출소 경찰이 폭염 속 노상에서 울고 있던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온열질환 의심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신원 확인 과정에서 그가 30년 전 실종 신고된 인물임을 파악했다.
선천성 소아마비를 앓던 남성은 치료비 부담을 이유로 30년 전 전남 여수 고향을 떠났다. 사업 실패 후 성남에서 6년간 노숙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1시간 설득 끝에 가족 연락에 동의했고, 여수에서 출발한 친형과 파출소에서 극적으로 재회했다. 형제는 함께 고향으로 돌아갔다.

“정말 살아 있느냐”…폭염 속 경찰 대응이 30년 만에 가족 상봉으로
"폭염에 사람이 울고 있다" 출동한 경찰, 30년 전 실종된 50대 가족 찾아줘 [고마워요, 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