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운태, 60년 만에 첫 단독공연 '김운태 전(傳)' 개최
게시2026년 3월 5일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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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운태가 지난달 돈화문국악당에서 6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단독공연 '김운태 전(傳)'을 개최했다. 호남여성농악단 출신으로 사물놀이 멤버로 활동한 그는 소리굿, 비나리, 상모춤, 채상소고춤 등으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스승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했다.
김운태는 호남 상모를 기본으로 영남과 웃다리 상모까지 통합한 '상모 나고 김운태 났다'는 평가를 받는 거장이다. 어린 시절 영국 왕실 공연 기회를 연좌제로 잃었고, 서울두레극장 부도로 옥고를 치렀으며, 사물놀이 내 갈등으로 여러 번의 위기를 겪었다.
그의 공연은 단순한 기예 전시가 아닌 유랑 인생 전체를 담은 예술적 성찰이었으며, 제자들과 관객들에게 영감을 주는 무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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