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 빚투·공매도 동시 최대치, 변동성 우려
게시2026년 4월 17일 17: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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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 잔고 33조8723억원, 공매도 대차거래 잔고 162조3590억원으로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코스피 6000선 재돌파를 추가 랠리로 본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 증가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이 동시에 극대화된 상황이다.
미국·이란 휴전 협상 난항, 제재 유예 만료 임박 등 대외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눈치 보기'가 극에 달했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50선을 웃돌며 중동 전쟁 이전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사이드카는 이달 들어 6차례 발동됐다.
전문가들은 주가 급락 시 반대매매로 낙폭이 확대되고, 급등 시 쇼트 커버링으로 비정상적 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변동성 증폭을 우려했다. 기업 실적보다 수급 싸움에 의한 '머니 게임' 양상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매매 타이밍 포착이 어려워지고 있다.

“더 간다”vs“고점 부담”…빚투도 공매도도 나란히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