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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 박사, 신간 '포용금융'으로 금융 배제 문제 제시

게시2026년 8월 20일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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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김용기 박사가 신간 '포용금융'을 통해 신용 이력이 짧은 청년, 소득이 불안정한 노동자,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등 제도권 금융에서 배제되는 계층의 문제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저자는 포용금융을 단순 복지가 아닌 혁신 전략으로 정의하며, 현금 흐름과 실제 상환 능력, 위기 회복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정교한 금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상환 능력이 있는 차주에게는 합리적 조건의 신용을 공급하고, 위기 상황에는 대환·상환 조정·보증을, 상환 능력 상실 시에는 채무 조정과 재기 지원을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 평가 방식도 대출 공급액이 아닌 금리 부담 감소, 신용 회복, 제도권 금융 재진입 여부로 전환해야 하며, 인터넷전문은행·상호금융·핀테크·정책금융기관 등 금융 생태계 전반의 역할 분담을 통해 한국형 포용금융 제도 설계가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포용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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