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조 전 합참의장, 사관학교 통폐합 성급한 추진 경고
게시2026년 6월 11일 00: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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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폐합이 충분한 검토 없이 성급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승조 전 합참의장은 10일 기고문을 통해 정치가 군의 전문 영역에 과도하게 개입하면 안보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능한 장교 양성에는 최소 20년이 소요되며, 사관학교 통폐합은 각 군의 정신·전통·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합동성 강화와 인재 확보 등의 목표는 사관학교 통폐합이 아닌 교육 과정 개선과 인사 평가 제도 개선으로도 달성 가능하다며, 정부가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시론] 육·해·공 사관학교 졸속 통폐합, 부작용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