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80대 여성, 남편 작업복 세탁하다 석면 노출로 중피종 사망
게시2026년 4월 18일 07: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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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조앤 데이비스(89)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발전소 근무자인 남편의 작업복을 세탁하다 석면에 노출되어 2022년 중피종으로 사망했다. 남편 데이비드도 발전소 석면 노출로 2012년 같은 암으로 사망했으며, 조앤은 남편의 오염된 옷을 직접 다루면서 간접 노출되었다.
중피종은 흉막·복막 등 중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환자의 약 70%가 석면 노출로 인해 발병한다. 호흡곤란·흉통·마른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종양이 인접 장기로 전이되면서 상대정맥 증후군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까지 중피종의 획기적 치료법은 없으며, 항암 치료와 흉막 유착술 등으로 증상을 관리하고 있다. 석면 노출 회피와 금연이 예방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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