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전통시장 물류 상생 협업모델 구축
게시2025년 12월 29일 10: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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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전국상인연합회와 손잡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류 협업모델을 추진한다. 29일 양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통시장 내 공동배송센터를 통해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을 현장에서 접수해 가정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소비자는 상점에서 QR코드로 상품을 접수하면 공동배송센터를 거쳐 일괄 배송받을 수 있어 무거운 짐을 직접 들고 다니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택배 기사는 분산된 점포 대신 공동배송센터 위주로 방문하게 돼 동선이 단축되고 물류 효율성이 높아진다.
CJ대한통운은 우수시장박람회와 지역 특산물 박람회에서 물류 지원을 하고,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전통시장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CJ대한통운,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