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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 생산금융 중심 대출심사체계로 대대적 개편

게시2025년 12월 28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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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정부 기조에 맞춘 '생산금융 중심 심사체계'로 내부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1000여 개 생산금융 업종을 선정해 첨단전략산업과 일반성장산업 기업에 2%대 저리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고, 신한은행은 생산금융 기업에 특화가점을 부여해 신용등급 상향을 유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생산적금융투자부를 신설하고 지점 실적평가에 생산·포용금융 비중을 최대 30% 반영하도록 평가체계를 개편했다. 하나은행도 핵심성장산업대출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각 은행은 내년부터 우대금리 상품과 특판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신용등급이나 담보력이 부족한 생산금융 기업도 대출받기 쉽게 만들어 정부의 생산금융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심사기준 완화로 인한 부실채권 증가 우려도 제기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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