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생존자는 치매 위험 25~30% 낮아...의학계 '암-알츠하이머 역설' 주목
게시2026년 8월 9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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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는 치매 발병 위험이 25~30% 낮고, 치매 환자의 암 발생 위험은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이 영국·미국 등에서 확인됐다. 의학계는 이를 '암-알츠하이머 역설'이라 부르며 두 질환이 동시에 발생하기 어렵다는 추측을 제시했다.
암과 치매는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지만 세포 증식·사멸·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생물학적 기전이 서로 반대로 작용한다는 가설이 등장했다. 김희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기전적으로 두 질환이 동시에 생기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일상의 반복적 습관으로 암·치매 위험을 조절할 수 있으며 건강수명을 최대 10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종양 억제 유전자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 표적 개발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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