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상승 속 기업 자금조달, 주식시장 외면하고 은행 대출로
수정2026년 7월 30일 13:10
게시2026년 7월 30일 12: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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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 및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한 2조 6631억원에 그쳤다. 2025년 13조 7000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던 주식 발행액이 다시 꺾였다.
비상장사의 56.9%가 IPO에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였으며, 상장 후 공시의무·규제 부담 증가와 엄격한 상장 요건이 주요 장애로 작용했다. 유상증자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 시각과 변동성 확대로 기업들은 은행 대출 수요를 늘리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고금리 이자 부담과 직·간접금융 경색 해소를 위해 은행 기업대출 위험가중치 완화를 요구했다. 주가 상승에도 기업의 실질 자금 조달 여건 개선은 미미한 상황이다.

기업 자금조달 “직·간접금융 모두 경색”… “은행 위험가중치 완화 시급”
'코스피 폭등의 역설' 돈 필요한 기업들 "주식시장 No, 은행 대출 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