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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채권 불완전판매로 과태료 3억3700만원 제재

게시2026년 10월 15일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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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2026년 10월 13일 리테일채권 불완전판매에 따른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료 3억3700만원의 제재를 받았다. 과징금은 부과가 면제됐으며 직원에 대해서는 자율처리필요사항 1건이 통보됐다.

조사 결과 A지점은 2022년 10월 일반금융소비자에게 9870만원 상당의 채권을 권유하면서 투자목적과 재산상황 등을 파악하지 않았다. B센터는 안정형 투자자에게 위험도가 높은 4등급 채권 1억1690만원어치를 판매했으며, 2022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5개 지점에서 설명의무도 위반했다. 투자권유 거부 의사를 확인하는 매매전표 양식도 투자자의 의사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투자권유 희망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도록 양식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제재는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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