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청, 골동품 국외반출 사전감정 시범사업 추진
게시2026년 8월 12일 00: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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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이 서울 인사동에서 '찾아가는 사전예약감정' 시범사업을 진행해 487점의 골동품을 사전감정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한 옛그릇 등을 국외 반출할 때 출국 당일 공항에서 감정받거나 최소 4일 전 온라인 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현행 문화유산법 시행령은 1945년 이전 제작품의 국외반출을 제한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없는 옛날 동전 같은 물건도 판매가 어렵다는 고미술상인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국회 세미나에는 160여 명이 참석해 국외반출 제도의 현실화를 요구했다.
문화유산 보호와 K골동품의 세계화를 양립시키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고미술협회는 최소한 인사동에서의 상설 운영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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