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단체들의 'AI 복지' 경쟁 확산, 청년 구독료 지원
게시2026년 8월 18일 21: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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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9~29세 청년 50만 명에게 생성형 AI 이용권을 1년간 제공하는 '청년 AI 사다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자체들의 AI 복지 경쟁이 본격화했다. 서울은 1인당 월 3750원 수준의 저가 공동구매 방식을 추진 중이며, 울산·용인·의정부·군포·경기도 등 다른 지자체들도 청년들의 AI 구독료를 환급하거나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지원 대상과 금액이 제각각이고, 정책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둘러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초기 19~39세에서 19~29세로 지원 대상이 축소됐으며, 50만 명은 서울의 해당 연령 청년 약 153만 명의 3분의 1 수준이다. 세금으로 해외 빅테크 기업의 이용자를 늘려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AI 구독 지원 사업이 청년 간 AI 활용 격차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며, 정책 경쟁이 규모 경쟁에 그치지 말고 수혜자의 실제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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