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화상회의 장비 중국산 노출 논란
게시2026년 10월 19일 11: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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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국회 국방위원회 유용원 의원이 공개한 육군 자료에 따르면 육군 화상회의 장비 800여 대 중 130여 대가 중국 예링크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60여 대는 군단급과 사단급 지휘통제실, 작전상황실 등 최전방 핵심 시설에 배치돼 있었다.
화상회의 코덱은 영상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는 특성상 설계 단계의 보안 취약점이 생기면 지휘부의 대화와 작전 지도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다. 육군은 국군방첩사령부의 보안성 점검을 거쳤고 다중 보안체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4년 7월에도 중국산 위장 감시 장비 1300여 대가 적발돼 전량 철거된 바 있다.
유용원 의원은 주요 시설 장비의 보안 실태에 대한 전수 점검과 부품 단계의 보안 검증을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일본, 대만처럼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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