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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대왕고래 프로젝트 경제성 뒤늦게 해명

게시2026년 1월 12일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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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손익분기점 유가를 배럴당 39.6달러로 분석했으며 당시 충분한 경제성이 있었다고 12일 해명했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 때 경제성 계산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 질책을 받은 뒤 약 한 달 만에 구체적 수치를 내놨다. 석유공사 측은 '미리 계산을 하고 사업을 진행했으며 당시 답변이 잘못 나갔다'고 해명했다.

다만 2024년 말 시추 결과 가스포화도가 매우 낮아 실제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진 상태다. 산업부는 석유공사의 진정성 부족을 지적하며 조직 혁신을 촉구했다.

곽원준 한국석유공사 E&P·에너지사업본부장이 2024년 6월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세종=왕태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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