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호르무즈서 선박 공격 수위 확대
수정2026년 10월 16일 00:51
게시2026년 10월 14일 18:58
newming AI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는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대폭 강화하면서 이달에만 20척 이상이 피격됐다.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지에프에스프라이드호가 침몰했고 지에프에스지젤호도 선체가 파손됐다. 유조선에 한정됐던 공격 대상이 화물선까지 확대되며 호르무즈해협 원유 수출량은 전쟁 이전보다 약 40% 줄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침몰 원인이 '미승인 항로 통과 중 기뢰 충돌'이라 주장했지만 독립적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무인기 공격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란의 주장에 의구심을 표했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제유가를 높게 유지해 압박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술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전후 이란에 대한 군사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고 모아브 폭탄 사용까지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협 안전성 저하와 미국의 보복 가능성이 맞물리며 원유 수송과 국제유가 변동성에 대한 경계가 커지고 있다.

[사진] 호르무즈 선박의 검은 연기
호르무즈서 선박 피격·침몰 잇따라… 이란, 압박 카드 재가동
호르무즈서 컨테이너선 침몰…이란 공격에 원유 수송 다시 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