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운영위원장, 공무원 채용 뇌물 혐의 인정
게시2026년 5월 27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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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의장 박모씨와 운영위원장 전모씨가 27일 첫 공판에서 공무원 채용 대가로 받은 뇌물 혐의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7월 임기제 공무원 A씨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2500만원을 받고, 다른 지원자들로부터도 각각 200만원~800만원을 수수한 후 채용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추가로 2024년 7월 공무원 E씨로부터 계약 연장 명목으로 2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변호인들은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법리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다음 공판은 6월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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