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원화값 1500원 돌파 우려
게시2026년 3월 17일 12:2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에 따라 원화값이 17년 만에 1500원대로 추락했다. 지난 16일 장중 1500원을 넘었으며, 이달 중 야간 거래에서도 두 차례 1500원까지 밀린 상태다.
전문가들은 원화 약세의 근본 원인이 전쟁보다 구조적 자본 흐름에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 역전으로 금리차가 확대되면서 위험자산인 원화에서 투자자들이 이탈하고 있으며, 국내 개인·기관·공공부문의 달러 자산 선호 현상이 원화 약세 압력을 키웠다.
원화값이 1400원대 후반에서 움직일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전쟁 불안이 심화되면 1500원 중후반대 이상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외환당국의 관리 개입 여부가 원화값 상단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화값 1500원’이 뉴노멀? “전쟁은 일시적이지만 원화값 약세는 구조적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