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역에 드론 800대 대규모 공습
게시2026년 5월 14일 06:2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러시아가 12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드론 최소 800대를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이는 통상 200~300대 수준의 러시아 드론 공격의 3배 규모로, 20개 지역을 겨냥했으며 국영 에너지 기업 나프토가스의 기반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미국과 러시아가 종전 가능성을 언급한 직후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시점과 맞물려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가 협상 국면을 앞두고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였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일 전승절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밀착해 러시아에 유리한 방식의 거래를 추진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안전 보장이 빠진 채 성급한 종전안이 추진될 경우 러시아의 재공격 가능성을 막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방중 날 러시아 드론 800대 공습…우크라 "우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