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호 법무부 장관, 검찰 개혁 강조하며 5·18 묘지 참배
게시2026년 5월 16일 00: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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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5일 대검찰청 간부들과 함께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검찰의 인권 옹호 역할을 강조했다.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간부를 데리고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장관은 올해 들어 검찰의 '반성'을 지속적으로 주문해왔다. 신년사에서 검찰의 반성을 강조했으며,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처절한 자기반성'을 요구했고, SNS를 통해 검찰이 국민 신뢰를 잃은 이유를 성찰하라고 지적했다.
다만 검찰 개혁의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정 장관이 검찰에 벌 주는 역할만 할 게 아니라 2,000명 검사의 지휘·감독자로서 검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여권의 형사·사법 법안 독주에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검찰과 법조계의 요구에 답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평가다.

[사설] '검찰 반성' 연일 주문 정성호, 제대로 일할 방법도 찾아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