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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친화 산부인과 이용자 3년간 5배 증가

게시2026년 4월 19일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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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 중인 장애친화 산부인과 이용자가 2023년 55명에서 2025년 289명으로 3년 만에 5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용자의 79.5%가 중증 장애인이며 지체·뇌병변 장애가 48.1%로 가장 많았고, 분만 사례 11건 중 7건이 중증장애 산모였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2023년 5월 서울대병원에 처음 도입된 뒤 이대목동병원, 성애병원으로 확대되어 현재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예약부터 분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수어 통역, 협진, 정밀 검사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정 병원을 지속 확대하고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진료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 장애친화 산부인과 진료 모습.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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