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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

게시2026년 9월 19일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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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신약 로비·가족 협동조합 등 각종 의혹으로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이재명 정부 2기 개각에서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2명이 낙마하며 정부 인사 검증 시스템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김 후보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을 살피고 개혁을 완수해야 할 정부에 작은 부담이 더해져서는 안 된다"며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하면서 상처받은 장애인과 돌봄 현장 종사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인사 시스템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으며, 정부의 인사 검증 체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법무부장관 김승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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