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수원FC 싸박, 5경기 연속골 기록하며 가수 활동도 병행
게시2025년 8월 19일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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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출신 시리아 국가대표인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공격수 싸박(28)이 2025년 8월 16일 울산 HD전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4-2 대승을 이끌었다. 최근 5경기 연속골로 시즌 12골을 기록한 그는 K리그1 득점 2위에 올랐다.
'싱어송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싸박은 골을 넣은 뒤 자신이 프로듀싱한 곡 'SEUL'의 후렴구를 팬들과 함께 부르는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피아노와 기타 연주 실력도 수준급인 그는 집을 스튜디오로 개조해 라틴 팝 4곡을 발표했으며, 다음 달에 다섯 번째 곡이 나올 예정이다.
싸박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FC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9위로 올라섰다. 그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K리그 득점왕과 빌보드 1위 중 득점왕에 더 욕심이 있다고 밝히며, 블랙핑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꿈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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