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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수도권 기초단체장 공천에서 '구인난' 심화

게시2026년 4월 7일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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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월 3일 지방선거 수도권 기초단체장 공천에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 6일 기준 67곳 중 30곳 공천이 미결정된 상태로, 서울 7곳에서 공천 신청자가 없거나 재공모에 나섰으며 경기 부천·시흥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수는 민주당 226명에 비해 국민의힘은 98명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지역별로 서울 민주당 67명 대 국민의힘 38명, 경기 민주당 111명 대 국민의힘 51명, 인천 민주당 48명 대 국민의힘 9명이다.

당내에서는 2018년 지선에서 민주당이 서울 25개 구청장 중 24석을 차지했던 참패의 악몽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윤상현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도권 민심 빙하기'라며 비상체제 전환을 촉구했다.

장동혁(오른쪽) 국민의힘 대표와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6.4.6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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